2014 S/S 트렌드, ‘플라워&시스루’
2014년 1월 중순을 지나고 있는 지금, 패션 업계는 S/S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2014 S/S 시즌 트렌드를 알아봤다.
+ S/S 시즌은 역시 플라워!
올해도 역시 플라워 패턴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에는 사실적인 플라워 패턴부터 추상적인 패턴까지 다양한 플라워 패턴이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에서는 다양한 플라워 패턴 아이템을 출시했다. 밀리터리 재킷에 카무플라주와 플라워 패턴을 믹스한 제품은 두가지 패턴의 믹스로 유니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은은한 로즈 패턴의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려주는 제품이다. 추상적인 플라워 패턴 티셔츠 역시 다양한 룩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 섹시한 시스루는 No, 청순한 시스루가 대세
지난 시즌 섹시한 시스루 제품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면 이번 시즌에는 화이트나 베이지 컬러의 레이스를 이용한 시스루 제품이 트렌드다. 퓨어한 컬러의 시스루 제품은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원피스는 베이지 컬러의 시스루 원피스로 부담스럽지 않은 시스루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위트숲’의 블라우스는 페플럼 실루엣으로 여성미를 돋보여주고 카라 디테일이 귀여운 매력을 더해준다. ‘스위트숲’ 시스루 셔츠 역시 레이스 패치가 들어가 부담스럽지 않은 시스루 룩을 도와준다.
+ 봄 향기 물씬 파스텔 컬러
지난 S/S시즌때 비비드한 오렌지나 핑크 컬러가 강세였다면 올해는 은은한 파스텔 컬러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리스트’는 스카이블루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선보인다. 색감에서 오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은은한 코랄 컬러 재킷 역시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다. ‘플라스틱아일랜드’에서는 파스텔 컬러의 카무플라주 패턴 카디건을 선보인다. 남성적인 카무플라주 패턴을 파스텔로 풀어낸 제품이다. 또한 민트 컬러의 상큼한 레이어드 셔츠도 함께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