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지난 18일 영국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 참석한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 폴 메스칼(Paul Mescal), 데이지 에드가 존스(Daisy Edgar-Jones), 셰일라 아팀(Sheila Atim), 킹슬리 벤-아딜(Kingsley Ben-Adir)과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 등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한 다채로운 구찌 룩을 공개했다.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라이언 고슬링과 폴 메스칼은 완벽한 구찌 수트 룩을 선보였다. 먼저 라이언 고슬링은 로소 앙코라(Rosso Ancora) 색상의 파이핑 디테일이 특징인 화이트 싱글 브레이스티드 구찌 커스텀 울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칭한 후, 블랙 페이턴트 레더 소재의 슈즈로 완성한 룩을 선보였다. 한편, 폴 메스칼은 구찌 2024 가을-겨울 남성 패션쇼에서 선보인 블랙 울 수트의 라펠 부분에 화이트 인타르시아 디테일을 더한 구찌 커스텀 수트를 착용하고 블랙 레더 부츠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어워드에 참석한 데이지 에드가 존스는 로소 앙코라 색상의 드레스와 시퀸으로 수 놓인 쇼츠가 특징인 구찌 앙코라 노떼(Gucci Ancora Notte) 컬렉션을 착용했으며, 셰일라 아팀 또한 구찌 앙코라 노떼 컬렉션의 실버 색상 시퀸으로 수 놓인 가운을 착용했다.
한편, 킹슬리 벤-아딜은 라운드 인터로킹 G 버튼 디테일이 특징인 블랙 색상의 더블 브레이스티드 구찌 커스텀 울 수트에 블랙 셔츠와 타이, 블랙 레더 소재의 구찌 홀스빗 로퍼를 착용한 완벽한 구찌 수트 룩을 선보였다.
이밖에, 이드리스 엘바는 화이트 구찌 커스텀 턱시도 재킷에 화이트 색상의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