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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 X 워너브러더스, 루니툰 재해석한 첫 컬렉션 공개

송지오 X 워너브러더스, 루니툰 재해석한 첫 컬렉션 공개 | 1
[사진출처 = 송지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가 3월 15일, 국내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세계적인 영화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Warner Brothers Discovery Global Consumer Product)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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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송지오]

파리 패션위크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활동과 아트적인 작업으로 패션계를 선도하고 있는 송지오는 매해 세계적인 스튜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워너브러더스는 1923년에 설립된 미국의 저명한 영화 제작·배급사로 대표작으로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코믹 시리즈 ‘루니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해리 포터’, 판타지 장르의 고전인 ‘반지의 제왕’ 시리즈, 그리고 배트맨과 슈퍼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슈퍼 히어로 ‘DC 코믹스’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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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송지오]

송지오는 이번 ‘워너브러더스X송지오’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워너브러더스의 대표작, ‘루니툰(LOONEY TUNES)’을 재해석한 아트워크와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루니툰은 1930년부터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들의 총칭으로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 부문의 상징과도 같은 작품이다. 그 중 대표적인 캐릭터인 ‘벅스 버니(BUGS BUNNY)’, ‘트위티 버드(TWEETY BIRD)’, ‘실베스터(SYLVESTER THE CAT)’, ‘태즈(TAZS)’ 등을 활용하여 송지오만의 아트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색깔을 담아 재해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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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송지오]

루니툰의 대표 캐릭터인 ‘벅스 버니’, 귀엽고 친숙한 외모의 아기 새 ‘트위티 버드’, 그리고 이들을 괴롭히려 하나 되려 당하고 마는 ‘실베스터’와 ‘타즈’ 등의 다양한 루니툰 세계관의 캐릭터들을 송지오 하우스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아트워크로 그려내며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송지오의 역대 콜라보레이션 중 가장 큰 스케일로 10가지의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움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루니툰의 캐릭터들을 송지오만의 아트적이고 특색 있는 무드로 재해석해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또 이를 송지오의 감도 높은 자수 기법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을 선보일 것을 알렸다.

‘워너브러더스X송지오’ 컬렉션은 3월 15일 그리고 4월 5일 두 차례에 나뉘어 전개될 예정이며 반팔 티셔츠 13종, 셔츠 3종으로 구성된 1차 컬렉션은 3월 8일 공식 자사몰 선발매, 그리고 3월 15일 전국 매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지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K-럭셔리 브랜드로 프랑스 프랭땅 백화점, 하비 니콜스,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강남점, 더 현대 서울 등 전국 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서울과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알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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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나라

글로벌 패션트렌드, 마켓 정보를 수집하고 편집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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