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5월 29일 글로벌 스타 카라 델레바인, 제레미 포프와 함께한 “2024 This Is Love 프라이드 캠페인”을 론칭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과거 칼 라거펠트의 뮤즈이자 샤넬, 버버리, 펜디, 디올 등 하이패션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모델로, 지난 2014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렸다. 제레미 포프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합창단 소년’과 ‘에인 투 프라우드’로 토니어워즈 역사상 2개상 후보 부문 동시에 이름을 올린 6번째 인물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명품 배우다. 두 배우 모두 자신의 성 정체성을 커밍아웃하며 누구보다 자유로운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카라 델레바인과 제레미 포프는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프라이드 컬렉션을 풀어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모델 겸 댄서들(스텔라 맥스웰, 그레타 호퍼, 팅레이 리우, 모넷 로렌, 찰리 크네퍼, 빈슨 프랄리, 재닉 하일리거즈)과 함께 90년대 댄스 하우스 명곡, 크리스탈 워터스의 100% Pure Love를 부르는 카라 델레바인와 제레미 포프의 모습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프라이드 캠페인은 탤런트들의 뛰어난 표현력과 자신감을 여과없이 드러냄으로써 이번 컬렉션이 추구하는 행복과 다양성을 향한 프라이드 정신의 가치를 선보이는 데 목표를 두고있다.
2024 프라이드 컬렉션은 기존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및 어패럴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한다. 인텐스파워 언더웨어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무지개 색상의 로고 밴드를 통해 컬러풀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This is love’ 철학을 담아낸 특별한 로고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NGO 파트너인 트렌스젠더 법률센터와 ILGA WORLD와 협업했다는 점에서 더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