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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디스 이즈 러브 캠페인’ 공개

캘빈클라인에서 This is Love 캠페인을 런칭한다.

이번 캠페인은 LGBTQIA+커뮤니티 내에서 선택된 가족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친구, 파트너, 연인, 이웃, 동맹 등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 출연진은 LGBTQIA+커뮤니티 내에 존재하는 중요한 연결점의 스펙트럼을 강조하면서 가족이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를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이 캠페인은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인 Pride에 대한 재해석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유명 영화 감동, 여배우, 뮤지션 외에도 아프리카 미래주의적 예술 집단 TRIV그리고 전설적인 Ballroom House인 하우스 오브 엑스트라바간자(House of Xtravaganza)까지 LGBTQIA+의 선구자, 스타 및 다양한 지지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의류, 언더웨어, 그리고 액티브웨어에 이르는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 컬렉션은Progress Pride Flag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을 특정하며, 각 제품에는 깃발의 색상이 나타내는 의미를 담은 우븐 라벨(Woven label)이 포함되어 있다.

아름다움을 위한 검은색, 파워의 갈색, 섹스를 담은 핑크색, 치유를 위한 주황색, 햇빚을 의미하는 노란색, 조화를 나타내는 황갈색, 논바이너리를 위한 흰색, 마법의 청록색, 평온을 담은 파란색). 또한Reimagined Heritage 언더웨어 컬렉션은 섹슈얼리티, 젠더 정체성 및 성적 특성의 LGBTQIA+ 스펙트럼 전반에 존재하는 교차성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와 같은 색상을 소용돌이 모양으로 조합한 웨이스트 밴드와 패브릭을 특징으로 한다.

2022년 현재까지 캘빈클라인은 LGBTQIA+의 평등, 지지, 안전 및 정의를 위해 싸우는 NGO를 지원하기 위해 400,000(USD)를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등 관습에 의문을 던지는 젊은이들을 위한 세계 최대의 자살 예방 및 위기 개입 조직인 Trevor Project의 근로자가 3명 포함되어 있어더욱 의미가 있다.

캘빈클라인은 LGBTQIA+ 청소년, 그리고 그 가족, 교육자 및 지지자를 위한 전화, 문자, 채팅, 자살 예방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Trevor Project의 인명 구조 작업의 자랑스러운 서포터이자 재정적인 후원자로서 활동 중에 있으며 또한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평등하며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LGBTQIA+ 네트워크, 커뮤니티 및 활동의 글로벌 대표자로서 ILGA(International Lesbian, Gay, Bisexual, Trans and Intersex Association) World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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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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