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번째 남성 컬렉션을 위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모델들의 다채로운 개성을 통해 구찌 202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각 모델들의 눈빛, 제스처, 억양 하나하나에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 패션을 통한 폭넓고 다양한 인간 표현의 가능성과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낸다.
획일화된 패션을 거부하고, 패션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탐구하고 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에는 2000년대 초반, 당대 주요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에 올랐던 유명 모델인 끌레망 샤베르노(Clément Chabernaud)와 조지 바넷(George Barnett)이 신예 모델들과 함께 등장하며 패션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른다.
각 모델들은 그들이 입은 의상을 통해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동시에 열정, 우정, 두려움, 꿈, 추억이라는 인간의 공통된 경험을 상기시킨다.
자아를 담아내는 생동감 넘치는 캔버스와 같은 이번 캠페인은 개개인의 아름다움을 기념하고, 각 시대를 연결하는 모델들은 그들의 다채로운 개성을 바탕으로 구찌 202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남성복에 대한 사바토 데 사르노의 현대적인 비전을 구현해 낸다.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구찌 202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은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및 구찌 가옥 등 선별된 구찌 스토어를 포함해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고, 새로운 캠페인은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