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M 패션 어워드에 객원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블랙핑크 로제. 고급스러운 수트룩을 선보였다.
ANDAM 패션 어워드는 1989년 Nathalie Dufour가 프랑스 문화부와 Defi Mode 패션 조직 간의 합작 투자로 설립한 프랑스 패션 어워드로, 디자이너, 패션 전문가, 국제 언론의 벤치마킹 대상이자 파리 패션 위크 진출을 희망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진로로 인정받고 있다.
모노크롬 스타일의 오버핏 베이지컬러 수트를 스타일링한 로제는 모던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일러링이 잘 되어있는 재킷과 팬츠가 깔끔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만들어 준다. 심플한 액세서리와 차분한 메이크업으로 전체적인 룩을 우아하게 연출했다.
오버핏 수트 셋업은 로제의 슬림한 몸매를 더욱 늘씬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넉넉한 실루엣이 고급스러우면서 도시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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