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여름 코디를 책임져 줄 ‘블루 스니커즈’

스포티한 블루 컬러의 상의에 진쇼츠와 블루 스니커즈를 매치해 산뜻한 써머룩을 선보인 김나영.

빈티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김나영의 블루 스니커즈는 푸마의 팔레르모 빈티지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여름철에 특히 블루 스니커즈가 인기 있는 이유는 블루 컬러 자체가 갖는 청량한 느낌과, 밝고 가벼운 옷차림에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장점 때문 일 것이다.

특히, 이런 쨍한 블루 컬러는 여름에 가장 많이 손이 가는 화이트 티셔츠나 화이트 원피스와 베스트 매치를 이루는 조합이 될 수 있고, 다양한 뉴트럴 톤(neutral : 중립적인, 중립의 + tone)의 색들과도 잘 어울린다.

블루 스니커즈는 독특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있고, 청바지를 비롯해 반바지, 치마, 원피스 등 다양한 옷에 잘 어울리며, 캐주얼한 룩에서부터 스포티룩, 스트리트 패션까지 여러 스타일에 맞출 수 있다.

상의 역시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셔츠, 그래픽 티셔츠, 심플한 탱크탑 등과 자유롭게 매치 할 수 있다.

블루 스니커즈에 맞춰 같은 색상의 액세서리나 백을 매치하면 통일감 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는데, 만약 이와 반대로 다른 컬러의 액세서리를 사용해도 오히려 포인트가 살아난다.

김나영 룩에서도 상의의 레드 컬러와 블랙 벨트, 선글라스 등이 더 부각되어 보이면서 더욱 산뜻한 무드를 느끼게 한다.

여름날 핫 써머룩에 활기를 더해 줄 블루 스니커즈, 올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