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블랙 & 화이트로 심플하게

섬세한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이 한 껏 강조된 화이트 블라우스와,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모던한 서머룩을 선보인 배우 정려원.

이런 스타일은 캐주얼한 모임부터 약간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조합이다.

어깨 셔링과 작은 리본 디테일이 소녀 감성을 느끼게 하는 블라우스는 넉넉한 사이즈로 통기성이 좋아 요즘 처럼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의 역시 여유있는 핏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블랙 숄더백과 이지한 블로퍼를 매치해 페미닌한 무드의 데일리 룩이 완성됐다.

다른 룩에서는 올 블랙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시크하고 세련된 룩을 선보였는데, 블랙 컬러와 대비되는 화이트 컬러의 숄더백과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화이트 액세서리가 블랙 컬러 스타일링에 찰떡인 이유는 블랙의 무게감을 화이트가 덜어 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타일에 균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려원이 선택한 롱샴의 르 플리아쥬 XTRA 탑 핸들백은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있어 크로스로 메거나, 어깨에 걸거나 손으로 드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실용적인 백이다. 가격은 99만원으로 현재는 브라운, 블랙 컬러를 제외한 모든 제품 품절상태.

복잡한 패턴이나 색상 대신 단순한 블랙과 화이트를 사용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룩들을 연출한 정려원의 서머룩을 참고해 세련된 데일리 룩에 도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