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셀린느의 아이템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멋지게 재해석한 김나영의 데일리 룩.
먼저, 상의는 셀린느의 25FW신상 트리옹프 스웨트셔츠로 럭셔리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 할 수 있다.
하의는 빈티지 무드의 다크 유니언 워시 데님 마르코 진이다. 다리 라인을 길고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플레어핏의 진팬츠는 복고풍 감성을 더해주며, 전반적인 룩에 레트로 감성을 불어 넣어 준다. 부츠컷 팬츠는 현대적이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액세서리는 화이트 프레임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와 미니 숄더백, 그리고 심플한 앵클 부츠로 마무리 했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얼굴을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화이트 컬러의 미니백은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대비를 완성해 준다.
특히, 오늘 김나영이 초이스한 앵클 부츠는 데님의 길이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세련되고 날렵한 실루엣을 완성시켰다. 데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앵클 부츠는 발끝을 강조하면서도 룩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클래식한 기본 아이템들을 조화롭게 스타일링한 김나영의 데일리 룩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예가 될 것 이다.
1.4k Likes
6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