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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민니·엘라, 파리 패션위크에 등장한 ‘미우미우 걸스’

장원영·민니·엘라, 파리 패션위크에 등장한 '미우미우 걸스' | 1
[사진제공=미우미우]

3월 11일, 프랑스 팔레 디에나에서 개최된 미우미우(Miu Miu)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아이브 장원영과 (여자)아이들 민니, 미야오 엘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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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우미우]

이날 장원영은 빈티지한 웨스턴 무드의 카우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그녀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룩을 선보였으며, 민니는 핑크와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한 키치한 룩을 완성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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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우미우]

엘라는 여러 겹의 톱을 레이어드 하고, 화이트 컬러의 플리츠 스커트, 발레리나 펌프스를 착용해 트렌디한 발레코어 룩 감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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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우미우]

미우치아 프라다가 선보인 미우미우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은 여성성의 의미를 의복으로 탐구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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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우미우]

여성성을 정의하는 곡선이 의복에 내재된 방식으로 디자인하였으며, 강렬한 여성성을 기존에 남성적인 요소로 여겨지던 요소마저 새롭게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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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텔 니트, 새틴 드레스, 바이어스 스커트 속에는 속옷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들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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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우미우]

브로치, 팔찌, 목걸이, 퍼 망토와 스톨 등 전통적인 여성성의 상징들이 컬렉션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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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요소들은 컬렉션에 반복적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일상적인 옷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한층 더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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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우미우]

또한, 펠티드 울, 코튼 새틴, 실크 니트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절제된 디자인 속에서도 감각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촉감과 관능성, 형태에 대한 탐구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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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우미우]

한편, 미우미우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 영상은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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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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