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봄 산행 최적화 ‘초경량’ 재킷 출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가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초경량 ‘에르조그 LT 재킷’을 선보인다.

에르조그 LT 재킷은 밀레가 자체 개발한 초경량 소재 라이트 엣지를 적용해 마치 입지 않은 듯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투습력으로 수증기 형태의 땀을 빠르게 배출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가슴과 겨드랑이 부위에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후드는 목 부분 지퍼를 열고 모두 말아 넣을 수 있으며, 입지 않을 때는 작은 부피로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을 높였다.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가슴 부분에 밀레의 창립년도인 1921년과 브랜드 근거지인 프랑스 샤모니 지역을 형상화해 밀레 ‘레트로 시리즈’의 대표 제품군이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봄철 산행은 높이에 따라 기온 변화가 심하고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땀은 내보내는 기능성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에르조그 LT 재킷은 자체 개발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벼우면서도 방풍 및 투습 기능은 뛰어나 봄철 산행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