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버츄어시티’ 공개

루이 비통이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버츄어시티(Virtuosity)’를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거장의 세계’와 ‘창의성의 세계’라는 두 개의 파트 아래 총 12가지 테마로 구성된 110 점의 유니크 피스들을 선보인다. 기술과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완성된 ‘버츄어시티’는 루이 비통의 고유의 창의성과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거장의 세계’ 파트에서는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를 일곱 가지 테마로 재해석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사보아(Savoir)’는 메종이 오랜 시간 소중히 간직해온 삼각형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네크리스, 이어링, 링 그리고 브레이슬릿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비롭고 매혹적인 네크리스는 레드와 그린 조합의 30.56 캐럿 삼각형 컷 블랙 오팔과 28.01 캐럿 에메랄드 드롭이 어우러졌다. 이 피스는 1,500 시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루이 비통 트렁크의 각진 형태와 못에서 영감을 받은 세팅 다이아몬드가 특징이다.

‘버츄어시티’의 절정을 장식하는 테마 ‘아포제(Apogée)’는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로 장인 정신의 정수를 보여준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마디 구조의 네크리스는 루이 비통 트렁크를 연상시키며, 10.56 캐럿의 LV 모노그램 스타 컷 D 플로리스 다이아몬드와 어우러져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 파트 ‘창의성의 세계’는 자유로운 창의성과 미학에 기반한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세계의 서막을 여는 ‘플로레센스(Florescence)’ 테마는 꽃이 피어나듯 다채로운 보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례 없는 디자인이 특징인 20점 이상의 풍성한 피스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터널 선(Eternal Sun)’ 테마에서는 옐로 다이아몬드 세트가 순수한 창의성의 자유와 해방을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30.06 캐럿에 달하는 27개의 라운드 옐로 다이아몬드는 7년에 걸쳐 수집되었으며, 그린, 퍼플, 핑크빛을 띠는 스톤들이 정교하게 배열되어 시각적 조화를 극대화했다. 또한 14 캐럿의 라운드 옐로 다이아몬드와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이 네크리스는 중앙의 다이아몬드가 탈착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링으로의 변형을 포함한 총 여섯 가지 방식으로 착용 가능하다.
#about 루이 비통
1854년 이래 루이 비통은 혁신과 스타일을 결합하며 전 세계에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항상 최상의 품질을 목표로 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존해왔다. 오늘날 메종은 우아하고 실용적일 뿐 아니라 창의적인 러기지, 핸드백, 액세서리를 통해 진정한 “여행의 예술(Art of Travel)”을 발명한 창립자 루이 비통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대담함이 루이 비통의 이야기를 만들어 왔다. 루이 비통은 고유의 유산에 충실하면서 건축가, 예술가, 디자이너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왔고, 동시에 레디투웨어, 슈즈, 액세서리, 시계, 주얼리, 향수 등의 부문을 발전시켜왔다. 이처럼 섬세하게 제작된 제품들은 루이 비통이 지닌 정교한 장인정신에 대한 증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