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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2025 노벨티 프리뷰 행사’ 성료

몽블랑, ‘2025 노벨티 프리뷰 행사’ 성료 | 1
[사진제공=몽블랑(MONTBLANC)]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지난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가로수길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진행한 2025 노벨티 프리뷰 행사 (2025 Exclusive Novelty Previe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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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몽블랑(MONTBLANC)]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철학과 유산을 동시대적 언어로 풀어낸 자리로, 몽블랑의 정체성과 영감을 감각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0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발한 몽블랑은 ‘글쓰기’ 문화를 계승하며, 창조성과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만년필을 비롯한 필기구는 단순한 문구류를 넘어, 사용자의 생각과 감정을 담는 매개체로, 이는 몽블랑의 모든 컬렉션과 경험의 중심에 ‘글쓰기’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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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몽블랑(MONTBLANC)]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에 공개된 쇼룸 ‘The Journey(여정)’ 콘셉트를 서울에 재현한 것으로, 글쓰기의 상징성과 삶의 탐험을 브랜드 철학으로 풀어낸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이 곳에서 몽블랑이 이야기하는 창조적 여정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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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몽블랑(MONTBLANC)]

행사장 중심에는 몽블랑의 아티스틱 디렉터 마르코 토마세타(Marco Tomasetta)가 디자인한 브랜드 최초의 가구, ‘Montblanc Desk’가 전시되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순한 제품을 넘어, 글을 쓰는 공간 자체를 하나의 창조적 작품으로 승화한 이 데스크는 몽블랑 철학을 실체화환 상징적인 오브제로 주목받았다.

마르코 토마세타는 앞서 밀라노 쇼룸에서 “몽블랑 제품은 사람들의 여정과 탐험을 함께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 여정은 지리적, 문화적 경계를 넘는 물리적 이동이자, 글쓰기라는 창조 행위를 통해 완성되는 내면의 탐험이기도 하다”며 브랜드의 철학을 설명한 바 있다. 서울 행사 역시 ‘여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몽블랑이 전달하는 창조적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는 몽블랑의 필기구는 물론 워치, 레더, 테크 액세서리등 다양한 2025 신제품이 대거 공개되었으며, 몽블랑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서강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첫 공식자리에서 몽블랑이 추구하는 정체성과 무드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브랜드와의 조화를 인상 깊게 보여주었다.

몽블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장인정신과 더불어, 글쓰기를 통한 창조성과 영감의 가치를 더욱 몰입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서강준과 함께 다양한 앰버서더 활동을 전개하며, 동시대 소비자들과 더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115년 넘게 변하지 않는 본질을 지켜 온 몽블랑은, 앞으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이들을 위한 브랜드로서 새로운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About Montblanc
몽블랑은 1906년 필기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며, 혁신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정교한 장인정신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메종으로 자리잡았다. 독창성과 상상력은 몽블랑이 럭셔리 필기구와 시계, 레더 그리고 뉴 테크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최상의 장인정신을 표현하는 원동력이 된다. 몽블랑은 숙련된 장인들의 대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대를 넘어선 변치 않은 제품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종의 아이코닉한 엠블럼은 탁월한 기능과 퀄리티 및 세련된 스타일을 대변한다. 글쓰기의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2022년 함부르크에 개장한 몽블랑 하우스(MONTBLANC HAUS)는 전 세계 방문객이 글쓰기의 힘을 발견하고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다. 몽블랑은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독려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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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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