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레그웨어 브랜드 삭스어필(socks appeal)이 올해 새로운 캠페인 ‘My dad is a taxi driver’를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진행이다.
이번 캠페인은 삭스어필의 베스트셀러 ‘택시’를 주제로 택시기사를 아버지로 둔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진행된다.
전 세계의 택시기사와 그들을 아버지로 둔 자녀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가지 연속적인 이벤트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첫 번째 이벤트는 삭스어필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지원서를 작성하면 40명 한정하에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어 당첨자를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미션을 진행, 온 가족이 모두 신을 수 있는 가족 양말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삭스어필은 지난해 4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디자인에 영감을 준 모티프를 활용한 이색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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