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서 즐기는 주말, 놓치면 아쉬운 팝업 스토어 모음

미국 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담은 ‘말본 성수’ 스토어 (이하 ‘말본 성수’)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말본 성수’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최초의 골프-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매장이다. 이번 매장 오픈은 말본골프가 온 코스에서 오프 코스까지 스며드는 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를 위해 말본골프는 ‘말본 성수’에서 골프를 모티브로 아트,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며, 기존 골프웨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감성을 제안한다.

‘말본 성수’가 위치한 성수는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트렌드의 최전선에 위치한 핵심 상권이다. 유동 인구가 많아 MZ세대는 물론, 해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말본골프가 브랜드 최초의 골프-라이프스타일 매장 입지로 성수를 선택한 이유도, 에너지와 창의성이 가득한 이 지역의 상징성이 ‘말본 성수’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특히, 매장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브랜드를 편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골퍼는 물론, 비골퍼와 글로벌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말본 성수’는 골프 기반의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일상 속 스타일링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의류, 모자, 미니백, 키링, 파우치 등 필드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군과 함께, 성수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단독 또는 선공개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즌과 테마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수 지역 내 문화 및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말본골프 창립자인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과 에리카 말본(Erica Malbon) 부부가 직접 디렉팅한 ‘말본 성수’는, 한국 전통과 말본 특유의 감도를 조화롭게 담아낸 내외관이 특징이다. 총 164㎡(약 50평) 규모의 매장 곳곳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전통 문양과 말본 특유의 감성을 균형 있게 녹여냈다. 특히, 시원하게 전면으로 설계된 통창은 매장 안과 밖의 소비자를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을 통해 유입되는 풍부한 자연채광은 시간대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하며, 기존 매장보다 넉넉한 제품 간격과 직관적인 동선을 통해 여유로운 브랜드 경험도 제공한다. 톤 다운된 컬러 팔레트, 절제된 오브제, 스틸 소재 집기로 구성된 인테리어는 말본 특유의 유니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킨다.

스티븐 말본은 “성수는 다양한 에너지가 요동치는 곳으로, 골프와 패션이 교차하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이번 말본 성수를 오픈하게 된 배경”이라며, “뉴욕 소호, 캘리포니아, 마이애미 등에 있는 말본골프의 글로벌 매장처럼 단순히 골프에 대한 경험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말본 성수’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7월 5일부터 13일까지 ‘말본 성수’에서 40만원 상당의 말본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10만원에, 100만원 상당의 ‘럭키백’은 30만원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으며, ‘말본 성수’ 매장 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매장에서만 제공되는 익스클루시브 워터백과 스티커가 증정된다.
‘말본 성수’ 및 오픈 기념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은 성수동에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2호선 성수역과 인접한 아차산로에 위치한 조이그라이슨 성수 플래그십은 도산 플래그십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패션 성지 성수동에 위치하니 만큼 동시대적인 트렌드 감성을 지닌 조이그라이슨의 핸드백, 액세서리, 레디투웨어 뿐만 아니라 최신상 주얼리까지 25 써머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조이그라이슨의 아이덴티티인 타임리스 클래식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성의 재해석과 고급스러운 절제미를 더해 모던한 컨템포러리 공간으로 구성하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조이그라이슨(JOY GRYSON)]
특히, 호흡이 좋다는 뜻의 Chemistry의 케미와 성수동 거리의 Street를 합친 ‘케미-스트리트(Chemi-street)’ 컨셉으로 다양한 쿠폰혜택과 금,토,일 주말한정 타임세일을 비롯해, 구매 금액에 따라 실버 립케이스, 실버체인 미러 참, 핸드크림 등 다양한 기프트들을 준비했다. 또한, SNS 스토리 업로드 만으로 무료로 써머 드링크를 받을 수 있는 음료부스까지 오직 성수 플래그십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케미-스트리트(Chemi-street)’ 팝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7월,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특별한 경험이 되어줄 조이그라이슨 성수에서 K-FASHION성수동의 바이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조이그라이슨 관계자는 “단순한 매장 오픈이 아닌 성수동과 조이그라이슨의 케미를 만들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브랜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핫한 팝업 스토어는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에서 진행되는 컬러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고트의 ‘텀꾸(텀블러 꾸미기) 팝업스토어’다. 7월 13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지난해 성수동과 잠실 롯데월드 몰에서 ‘텀꾸’트렌드를 주도한 레고트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팝업은 ‘PLAY MY WAY’를 주제로 나만의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을 하나의 게임을 즐기듯 즐겁게 풀어냈다. 아케이드 게임 컨셉의 입구를 지나 레고트가 준비한 ▲LV.1 미니게임존 ▲LV.2 텀꾸 체험존 ▲LV.3 포토존 인증 중 2개만 참여하면 신상품 텀블러부터 키링까지 다양한 선물도 럭키드로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작년보다 훨씬 넓어진 텀꾸존은 방문객 누구나 신규 텀블러와 키링을 조합하여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3D 텀꾸 체험을 대형 키오스크로 체험할 수 있어 온, 오프라인 제한 없이 언제든 개인의 취향을 살릴 수 있는 레고트의 장점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텀블러 구매 시 PVC 백과 증정 스티커를 선물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오직 텀꾸 팝업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이니셜 키링을 증정한다.
레고트 관계자는 “지난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성수동에서 ‘텀꾸 팝업’을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외국인과 MZ들의 핫플인 올리브영N 성수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컬러풀한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레고트의 ‘텀꾸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고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