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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강력한 유행 코드 “짧게 더 짧게”
올 여름 전세계 패션계가 가장 강력한 유행 스타일로 ‘미니’를 꼽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대학 캠퍼스의 젊은이들이 붐비는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는 벌써부터 짧고 경쾌한 미니스커트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20대뿐만 아니라 30대까지도 봄이 되면 짧은 옷을 점점 선호하고 있는 추세로 몸매를 부각시키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미니 스타일로 타이트와 슬릿(옆 트임) 주름 등으로 실루엣을 강조한 섹시 스커트, 핫팬츠가 선보이는가 하면, 매끈한 나일론을 비롯해 실크, 진, 타월 면 니트 등을 활용해 소재 또한 다채롭게 적용됐다.
미니스타일에 좀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한다면 상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이를 위해 풍성한 블라우스와 카디건, 허리선이 부푼 점퍼 등을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캐주얼한 운동화 대신 높은 굽의 플렛 폼 슈즈가 제격이다.
만약 미니가 부담스럽다면 하체부분을 단순화시키는 코디네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몸에 붙는 타이트 스커트나 일자형 스커트 혹은 좁은 바지에 풍성한 상의를 매치하는 스타일이라면 최신 유행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동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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