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야닉 시너가 선택한 럭서려 스포츠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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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 게티 이미지, 니토 ATP 파이널스(Nitto ATP Finals) 2025 경기에서 야닉 시너가 착용한 구찌 룩]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지난 이탈리아 토리노 이날피 아레나(Inalpi Arena)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Nitto ATP Finals) 2025’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야닉 시너(Jannik Sinner)의 구찌 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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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 게티 이미지, 니토 ATP 파이널스(Nitto ATP Finals) 2025 경기에서 야닉 시너가 착용한 구찌 룩]

2년 연속 ATP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확정한 야닉 시너는 대회 2일 차 경기와 16일 결승전에서 구찌의 시그니처 감성이 담긴 커스텀 더플 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 GG 모노그램에 브랜드의 웹 스트라이프, 여기에 시너의 퍼스널 이니셜 디테일까지 더한 이번 커스텀 백은 그의 경기 스타일처럼 단정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더한다.

결승전 입장 순간, 시너는 버건디 톤의 웨어와 함께 구찌 더플 백을 매치해 럭셔리 스포츠 무드를 완성했다. 라켓백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출된 더플 백은 선수의 실용성과 패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보여주며, 구찌가 추구하는 모던한 테니스 스타일을 드러낸다.

무대 조명 아래 더욱 돋보인 모노그램 텍스타일과 구조적인 실루엣은 기능성과 미학을 겸비한 구찌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스타 야닉 시너와 구찌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파트너십은 테니스와 패션 사이의 새로운 지점을 만들어내며, 경기장 자체를 하나의 스타일 무대로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너는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공식석상과 투어 무대에서 브랜드의 스타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찌(Gucci)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구찌는 세계 럭셔리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구찌는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프란체스카 벨레티니(Francesca Belletini)의 리더십과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의 창의적인 비전 아래 이탈리아 장인정신, 혁신성, 창의성을 바탕으로 럭셔리와 패션의 의미를 계속해서 재정립해 나간다. 한편 구찌는 패션, 레더 제품, 주얼리, 아이웨어 및 뷰티 분야에서 세계정상에 있는 케어링 그룹(Kering Group)의 일원이기도 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구찌 공식 홈페이지(www.gucc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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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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