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사랑스러운 ‘로코퀸’ 매력 포인트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극 중 여주인공인 이민정은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마지막회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이민정은 패셔너블한 패션 센스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며, 로코퀸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앙큼상큼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 그녀의 패션 아이템을 살펴봤다.

+ 봄 내음 솔솔~ 상큼한 컬러 아이템 선택

이번 시즌에는 파스텔 컬러나 비비드 컬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전체적으로 러블리하고 화려해졌다. 그러나 너무 화려한 컬러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는 극 중 이민정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민정은 다양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상큼한 스프링 룩을 완성했다. 가방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해 전체적인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컬러에 포인트를 주면서 디자인은 모던하고 심플함을 강조한 아이템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로맨티한 룩을 연출해 준다.

+ 활용도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승부

스크린 속 여배우들의 가방은 휴대폰과 립스틱 한 개만 넣어도 잠기지 않을 것 같은 작은 사이즈에 블링블링 화려한 비즈 장식들의 클러치 류가 많았다. 하지만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갖고 다닐 제품이 많아진 요즘, 디자인은 물로 실용적인 가방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민정은 넉넉한 수납에 토트와 숄더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투웨이 가방을 매치해 실용만점 스타일을 고수했다. 특히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는 모노톤 컬러를 활용해 다양한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