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섬머에 걸맞는 쿨한 티셔츠 스타일링
더운 날씨로 인해 다양한 아이템 보다 반바지에 반팔티를 고수하게 되는 여름에는 자칫 옷차림이 단조로워 지기 쉽다. 하지만, 누구나 입는 티셔츠라도 상황에 따라 약간의 센스만 발휘한다면 쿨하고 세련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올 여름, 간단한 코디로 눈에 띄는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싶다면 아메리칸 빈티지 캐릭터 캐주얼 비토이(대표 홍종순)가 알려주는 쿨한 티셔츠 연출법을 눈여겨보자.
여름엔 답답한 정장 대신 피케티셔츠
더운 여름, 어른들과의 만남이나 공식적인 모임 등 단정한 차림을 해야 하는 자리에는 답답한 셔츠 대신 깔끔한 피케티셔츠를 입으면 예의에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비토이의 ‘트윈 스트라이프 피케 티셔츠’는 선명하지만 튀지 않는 고급스러운 베이스 컬러에 스트라이프가 2줄로 들어가 자칫 노숙해 보일 수 있는 피케티셔츠의 단점을 커버했다. 치노팬츠나 버뮤다 팬츠, 로퍼와 함께 매치하는 등 베이직 스타일에 모두 잘 어울려 쉽게 코디할 수 있다. 가격은 5만 9000원.
바닷가 물놀이엔 역시 민소매 티셔츠
여름철 추억의 무대인 바닷가에서는 해변에서나 바닷물 속에서나 시원하고 활동성이 보장되는 민소매 티셔츠가 제격이다.
비토이의 ‘플래그 민소매 티셔츠’는 넓은 어깨선과 넉넉한 암홀라인으로 남녀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어떤 의상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직 컬러에 심플하면서도 자유로운 빈티지 감성의 프린트가 가미돼 1020세대의 젊은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짧은 진 쇼츠나 면소재의 하프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은 3만 5천원이다.
연인과 데이트룩엔 커플 매치가 가능한 캐릭터 티셔츠
데이트룩에 빠질 수 없는 커플 티셔츠, 심플한 캐릭터 티셔츠라면 세련되고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비토이의 ‘지브라 프린트 티셔츠’는 화이트 컬러에 심플한 실루엣으로 표현된 캐릭터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계절을 떠나 사랑 받는 지브라 패턴이 가미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남녀 하의를 각기 다른 컬러의 스커트와 버뮤다팬츠 등으로 매치하면 센스있는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9000원.
친구들과 함께하는 도심 레포츠엔 개성 넘치는 나염 티셔츠
덥지만 활력이 넘치는 여름, 자전거 하이킹이나 수상스키 등 친구들과 함께 도심의 여름을 즐길 때는 물이 빠진듯 시원한 디자인이 에너제틱함을 강조하는 나염 티셔츠를 선택해보자.
비토이의 ‘US플래그 나염 티셔츠’는 미국 국기를 모티브로 블루 컬러와 레드 스트라이트의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강렬한 컬러 대비로 어디서나 눈에 띄며, 비토이 캐릭터를 별 문양과 함께 이용한 표현이 위트 있다. 화려한 컬러 배합인만큼 하의는 모노톤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비토이 디자인팀은 “여름철 코디네이션은 티셔츠로 시작하고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티셔츠의 활용도가 높다”며 “상황에 맞는 스타일의 티셔츠를 적절히 선택해 스타일리시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