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레드톤 아이템 하나면 ‘팜므파탈’ OK!

여름을 맞이한 오레(오피스레이디)들의 스타일은 시원하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든다. 예쁘지만 2%의 매력이 부족한 느낌이랄까? 이때 매혹적인 여자로 만들어 줄 레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하자. 계절을 가리지 않는 레드톤의 아이템으로 패션에 멋을 더한다면 올 여름 패션 만점녀로 등극할 수 있다. 은 올 여름에도 계속된다. 여름 패션에 여성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해 줄 아이템을 제안한다.

팜므파탈 오피스레이디, 손끝의 레드톤에 주목하자!

레드톤 아이템 하나면 ‘팜므파탈’ OK! | 1여름을 맞은 오피스레이디들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다. 허나 그녀들의 스타일링은 자칫 경직되고 고직식해 보이기도 한다. 이때 매력적인 레드컬러의 핸드백을 포인트로 활용해 스타일링에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하자.

비비드한 레드컬러가 도도한 느낌을 선사하는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올리비아 토트'는 오피스레이디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 각진 쉐입은 은근한 카리스마를 표현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고급스러운 레드컬러가 스타일링에 힘을 더해준다. 여름패션은 물론 계절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뛰어나다. 또한 스트랩을 연결해 숄더로 매치하면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낼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한 직종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감각적인 패션으로 그 매력을 더해보자. 발랄한 오렌지 컬러와 베이지 컬러의 매칭이 상큼한 '시에나 숄더'는 자유롭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체인 숄더와 탈부착이 가능한 레더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스트랩을 빼고 손에 들면 빅 클러치로도 활용 가능해 시크하고 도시적인 분위기까지 더해 줄 수 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관계자는 "여름엔 비비드한 컬러를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면 더욱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며 "요즘 레드톤의 아이템을 활용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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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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