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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vs김성령, 스타 여배우의 스타일링 포인트 ‘진주’
배우 김희애와 김성령은 탁월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TV방송은 물론 영화 등에 진출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40대 중년 여배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그녀들은 특히 우아한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그들의 패션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스타일링 포인트가 있다면 바로 진주다.
이번 시즌 진주 스타일링 키워드는 ‘심플&레이어링’으로 절제된 디자인의 진주 제품을 착용하거나 다른 소재 주얼리와 레이어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여성들의 새로운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김희애와 김성령은 드라마 제작발표회나 시상식에서 모던한 진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었다.
드라마 ‘밀회’ 에서 김희애가 줄곧 착용하고 나와 ‘김희애 귀고리’로 이슈가 됐던 골든듀 ‘젠느’ 귀고리는 우아한 아코야 진주와 심플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져 파스텔 계열 의상과 잘 어울린다.
골든듀 ‘아르노’ 귀고리는 흐르는 듯한 금속라인에 달린 섬세한 다이아몬드 셋팅과 곡선 디테일이 돋보이며, 검은색 등 짙은 색상의 무늬가 없는 심플한 의상에 착용하면 더욱 우아하고 여성스럽게 연출 할 수 있다.
김성령은 ‘2013 SBS 연기대상’에서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누드 톤의 드레스와 화려한 실버 슈즈로 마무리한 그녀는 유니크한 반지와 귀걸이를 더래 고급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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