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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포에버블루’ 헌 청바지로 환경보호
리바이스(대표 신동배)가 친환경 캠페인인 ‘포에버블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에버블루 캠페인(Forever Blue Campaign)’은 오는 7월 29일까지 리바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포에버블루 캠페인은 헌 청바지를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환경보호를 도모하는 행사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캠페인 기간 동안 리바이스 명동 매장으로 헌 청바지를 가져오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에버블루 캠페인에 동참한 소비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청바지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리바이스는 지난해까지 포에버블루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74,000여벌의 청바지를 재판매해 새터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서울시 문화 예술 사회적 기업 ‘위누’에서 주관하는 ‘100명의 아티스트의 정크 아트 페스티벌’에 헌 청바지를 기증, 정크 아티스트들과 일반 시민이 직접 헌 청바지를 리폼하며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이승복 과장은 “포에버블루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진행될 수 없는 캠페인으로 이 같은 캠페인이 4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높아진 환경 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리바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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