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손목, 섹시하고 과감한 ‘시계’로 유혹하기
한층 가볍고 짧아진 의상은 자칫 단조로운 룩으로 비쳐질 수 있다. 무더운 날씨가 한창인 요즘, 썸머룩의 심플한 스타일을 보다 업그레이드 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스타일 포인트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시계, 선글라스, 주얼리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이용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패션피플들에게 손목에 힘을 실어줄 시계 아이템 신제품을 소개한다.
# 휴고보스 워치(HUGO BOSS WATCH)
도시적인 우아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휴고보스 워치’는 시원한 블루 프레임이 돋보이는 HB-6030 워치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HB-6030 시리즈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실버 메탈 소재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숫자대신 바 형태의 인덱스를 사용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남성적 매력을 풍기는 것이 특징. 크로노그래프와 타키미터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10ATM의 방수 기능까지 겸비했다.
# 페라가모 타임피스(FERRAGAMO TIMEPIECE)
럭셔리 워치의 대명사 ‘페라가모 타임피스’는 액티브하고 활동적인 이들을 위한 FERRAGAMO 1898 스포츠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포티한 감각과 세련된 디자인의 조합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블랙컬러의 다이얼과 실버 메탈 스트랩의 조화가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심플한 화이트 인덱스는 명시성을 높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했다.
스위스 론다 무브먼트를 사용해 높은 퀄리티를 느낄 수 있으며, 다이얼과 스트랩에 로고가 새겨져 있어 페라가모만의 품격을 확인 할 수 있다. 200m의 방수 기능.
# 메카니케 벨로치(Meccaniche Velochi)
진보적인 기술력과 클래식한 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워치 ‘메카니케 벨로치’가 온리 원 컬렉션(Only One Collection)의 레이스(RACE) 모델을 새롭게 내놓았다.
모터스포츠 레이싱카의 4개의 엔진 피스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다이얼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인 한편 스위스의 시계 제조 기술력과 이태리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결합됐다. 특히 F1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머신의 조각을 원형으로 커팅해 시계 다이얼에 직접적으로 활용했다.
직경 44mm 다이얼 케이스 안에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ETA 7750을 장착했고, 케이스는 얇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로 다듬어냈다. 백케이스는 스크류로 정교하게 피니싱 됐다. 2시 방향에는 자사 로고를, 5시 방향에는 크로노그래프 시간 카운터를, 7시 방향에는 초 카운터를, 11시 방향에는 분 카운터를 배치하여 가독성 역시 뛰어나다.
# 가가 밀라노(GaGa MILANO)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 ‘가가 밀라노’는 스포티함을 강조한 빅 사이즈의 러버 밴드 시계 매뉴얼 48 크로노를 선보였다.
매뉴얼 48 크로노는 가가 밀라노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특징인 컬러감과 시간 인덱스는 양각으로 표현해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큼지막한 사이즈로 가독성을 높였다.
블랙 컬러의 베젤에 10단위의 숫자를 기재해 초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의 경우 상단 좌측의 ON/OFF 푸시 버튼을 통해 측정 가능하다. 또 케이스에 적용된 PVD(Physical Vapour Deposition) 코팅은 높은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며 여름철 땀과 물로 인한 부식과 오염에도 문제없어 여름 익스트림 스포츠에 적합하다. 100m 방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