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라이브, 9개점서 억! “잘나가네”
지난해 3월 론칭한 동일드방레 전개브랜드 라코스테 라이브(LACOSTE L!VE)가 5월 성수기를 기점으로 매출 14개점 중 9개점이 1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광역상권에 오픈한 가로수길, 홍대, 대구동성로, 대전, 전주, 제주점 등은 5월 한 달 기준, 점 평균 1억 4천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2개층 모두 라코스테 라이브로 전개하고 있는 명동 부티끄 스토어는 5월 매출 3억 9천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라코스테 라이브는 경쾌하고 깔끔한 스타일과 함께 성공적인 론칭파티 외 뮤지션 및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유니크하고 새로운 문화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라코스테 라이브 피케티셔츠는 대학생 인기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젊은층들의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라이브 제품 중 주요매출의 요인인 피케 티셔츠 외에 상위 스타일의 판매율은 이미 60%를 넘어 서고 있다. 라이브만의 유니크하고 경쾌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레오파드 프린트와 아이래쉬 크록 드레스의 경우 80%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라이브만의 핫아이템들은 라코스테와는 또 다른 판매형태를 보여주는 구성이다.
라코스테 라이브 영업 파트장 최홍영 차장은 “2012년 매출 목표 150억, 2013년은 240억을 목표로 보다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의 구성과 신선하고 재미있는 문화마케팅 등으로 젊은층들에게 보다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유통망 확장은 백화점보다 가두점 및 몰 형태의 유통망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2 F/W시즌에는 보수적으로 광역상권 1~2개점 오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