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얇아진 옷, 시원한 액세서리로 엣지 UP!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다가왔다. 이 맘쯤의 여성들은 티셔츠, 팬츠 등 얇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더위에 맞서곤 한다. 여성들은 얇고 간소해진 옷차림에 엣지를 더하기 위해 액세서리 구두 등으로 멋을 내지만 이 중에 베스트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핸드백이다. 통통 튀는 컬러감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아이템을 알아보자.

시원한 컬러감으로 무더위를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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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스코트 런던- 시에나 숄더백]
흰 티셔츠에 데님을 매치하는 스타일링은 깔끔하면서도 가장 세련된 여름패션이다. 이때 찌는 듯한 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것 같은 시원한 컬러감의 핸드백을 매치하면 여느 패셔니스타 못지 않은 아우라를 뿜어 낼 수 있다.

청량감 가득한 블루컬러와 짙은 네이비 컬러의 매칭이 멋스러운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시에나 숄더백’은 상쾌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탈부착이 가능한 레더 스트랩은 매번 다른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며 특히 래더 스트랩을 떼고 빅클러치로 활용했을 땐 남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포켓은 실용적인 수납을 가능하게 만들어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 수 있다.

‘발랄+청순’ 최소화 된 디테일 상큼한 컬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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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스코트 런던- 빈티지 크로스 바디백/ 올리비아 토트백]
발랄하고 활기찬 스타일로 운동화를 자주 신는 여성이라면 크로스백으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상큼한 오렌지 컬러가 싱그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빈티지 크로스 바디백’은 최소화 된 디테일이 더욱 눈에 띄는 크로스백이다. 부담 없는 사이즈는 때를 가리지 않고 손이 가며 내부의 포켓은 합리적인 수납을 가능하게 만들어 여성들의 편리함을 더욱 배려했다.

하얀 원피스에 플랫슈즈를 매치해 시원하고 청순한 느낌을 담아낸 스타일링을 연출한다면 산뜻한 컬러의 핸드백으로 엣지를 주자. 파스텔톤 핑크가 여성미를 살려낸 ‘올리비아 토트백’은 직사각형의 네모난 쉐입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살려준다. 숄더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으며 넉넉한 사이즈는 캠퍼스룩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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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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