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활동에 적합한 ‘하이시에라’ 워터백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3’에서 멤버들이 착용한 워터백이 화제다.

지난 3일 ‘피서지에서 생긴 일’ 두 번째 이야기 방송에서는 강원도 강릉 해수욕장으로 떠난 멤버들이 숙소에서 갖가지 미션을 치르는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기상 미션으로 워터백을 메고 깃발 찾기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박2일 멤버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 등 출연진들은 ‘하이시에라’의 워터백인 ‘하이드레이션 팩’을 착용하고 아침 기상 미션 대결을 벌였다. 멤버들은 중간중간 하이드레이션 팩의 물을 마시며 끊임없는 추격전을 하며 여러 개의 깃발을 찾아 왔지만 순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퇴근을 지시하자 크게 당황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1박2일 멤버들이 기상미션 달리기에서 착용해 이슈가 된 하이드레이션 팩은 분리형 2L 물통과 호스가 내장된 워터백이다. 백에 연결된 호스를 입에 물어 바로 물을 마실수 있게 되어 있어 사이클링, 하이킹, 트레킹 등의 양손을 쓰는 스포츠 레저활동에도 편리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한편 하이시에라(High Sierra)는 1978년 시카고에서 론칭한 아메리칸 아웃도어 백 브랜드다. 지난 2012년 쌤소나이트사에 인수 합병 된 후 올 2월 국내에 정식 론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