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워치, 네이버 해피빈과 기부 프로젝트 ‘타임 투 기브’ 진행
스타럭스(대표 박상배)에서 전개하는 시계 브랜드 게스 워치(GUESS WATCH)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자선 프로젝트 ‘타임 투 기브’를 진행한다.
타임 투 기브(Time To Give) 프로젝트는 ‘나눔을 실천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게스 워치는 매년 타임 투 기브 시계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해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출시된 타임 투 기브 시계의 수익금 기부처는 국내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와 사단법인 행복한 동행 경기도재활공학센터로 결정됐으며, 이를 위해 게스 워치와 네이버 해피빈이 뜻을 모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타임 투 기브 시계는 판매가 19만8000원의 시계를 5만 원으로 판매하며, 7일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시계 판매 수익금 역시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수익금은 해피빈의 기부 수단 ‘콩’으로 구매자에게 돌려줘 구매자가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월 4일부터 매일 오전 10시에 네이버에 떠 다니는 타임 투 기브 스탬프를 클릭만 하면 게스 워치의 기부 활동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클릭 1개당 300원의 기금이 해당 단체로 전해지며 1일 1회 한정으로 매일 참여 가능하다.
게스 워치의 한국 뮤즈로 활동 중인 신세경 역시 이 같은 게스 워치의 기부 활동을 응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피빈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신세경이 타임 투 기브를 착용한 사진과 응원 영상을 볼 수 있다.
게스 워치 관계자는 “게스 워치가 마련한 글로벌 차원의 자선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타임 투 기브 제품 구매를 통해 의미 있는 기부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게스 워치는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 교육, 복지 등을 개선시키기 위한 자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개의 어린이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 약 51억 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2007년에는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위한 집짓기를 지원했고, 2010년에는 파키스탄 지진 구호 활동을, 2011년에는 브라질 어린이들을 위한 데이케어 설립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