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2030세대 위한 ‘하프마라톤-챌린지런’ 개최
뉴발란스가 뉴레이스, 컬러런 등 차별화한 10K 코스에 이어 새로운 하프마라톤을 개최한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10월 18일 하남 미사리경정공원에서 20-30대 영 러너들을 위한 NB 하프마라톤-챌린지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NB 하프마라톤-챌린지런(NB Half Marathon Challenge Run)은 기존 스포츠 브랜드들의 10K 위주인 러닝 이벤트와 차별화한 하프코스(21.0975km)이다. 이번 대회는 “시작이 반이다. 도전하라!”는 슬로건 아래 장거리 마라톤이 익숙하지 않은 20-30대 영 러너들의 젊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러닝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10K 미만 러닝 이벤트로 러닝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20-30대 러너들이 더 멀리 더 빨리 뛰고 싶어 하는 니즈에 발맞춰 하프마라톤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뉴레이스, 컬러런, 하우스러닝 등에 이어 NB 하프마라톤-챌린지런을 통해 20-30대 영 러너들에게 새로운 러닝문화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이와 함께 매년 봄가을 진행하는 무료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에너지런’ 시즌9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9은 하프마라톤에 처음 도전하거나 하프마라톤 기록 향상을 원하는 러너들을 위한 트레이닝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9월 1일(월) 오전 11시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5,0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뉴발란스 러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