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과 20년지기, 이혜경 대표 누구?

럭셔리 부티크 브랜드 21드페이(21Defaye)를 운영하고 있는 이혜경 대표가 26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하며 톱 여배우 고소영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혜경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 패션시장에 선보인 1세대 머천다이저로, 김희애, 정우성 등 국내 톱스타들과의 황금 인맥을 갖춘 패션업계의 유명 인사다.

이날 방송에는 이혜경 대표와 20년 지기인 배우 고소영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등장해 이혜경 대표와의 각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이혜경 대표의 딸이자 케이블채널 ‘겟 잇 스타일’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황소희도 방송에 출연했다.황소희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패션 센스로 디자인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존경심을 표현해 남다른 모녀 관계를 과시했다.

한편 이혜경 대표는 올 초 브랜드 가치를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매스티지 브랜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을 론칭했다. 드페이 블랙은 다음 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럭셔리 백과 프리미엄 슈즈로 구성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