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핫한 셀러브리티들의 패션으로 ‘블랙’ 코드가 눈에 띄고 있다.
블랙은 소재의 선택에 따라 스타일 편차를 가져올 수 있는 컬러다. 특히 전체적인 블랙패션에 있어서도 포인트를 살려주는 코디만 더해져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같은 컬러를 사용하면서도 칙칙하고 밋밋한 블랙 패션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글로벌 아이돌부터 톱 여배우들을 통한 패셔너블한 블랙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소녀시대 윤아의 우아한 블랙
얼마전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의 가을/겨울 컬렉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소녀시대 윤아는 볼륨감 있는 플레어 스커트에 블랙 블라우스를 매치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 클러치와 스틸레토 힐을 포인트로 매치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 장윤주의 시크한 블랙
지난 달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 제작 발표회 때 장윤주는 시크한 블랙 수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랙 블라우스는 윤아가 판도라 행사에서 착용한 것과 동일한 의상으로 같은 옷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상반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허리 라인이 드러난 슬림한 디자인의 블랙 수트를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힐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시스루를 이용한 올 블랙룩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 이나영의 관능적 블랙
이나영은 프랑스 가방 브랜드 랑카스터(LANCASTER) 론칭 행사에 참석, 평소 이미지와 달리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깊게 파인 V네크라인으로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섹시미를 강조했으며, 골드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카멜 컬러 숄더백을 착용해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 한예슬의 세련된 블랙
지난 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덱케(DECKE) 오픈 행사로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한예슬은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심플한 블랙앤화이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재킷, 티셔츠, 스커트 뿐 아니라 스트랩 슈즈까지 올 블랙으로 맞추었고, 여기에 블랙 트리밍이 멋스러운 화이트 토트백으로 패셔니스타다운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