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 ‘픽 캠페인’, 클라라가 찜한 운동화 공개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Saucony)가 클라라와 손잡고 ’픽 캠페인’을 전개한다.

써코니 픽(PICK) 캠페인은 패션피플들이 직접 써코니의 오리지널스 라인 제품을 소개하고 스타일을 제안한다. 스트리트 패션 매거진 룩티크와 함께 이번 F/W 시즌 동안 진행된다.

클라라가 이 달에 선택한 픽 아이템은 써코니 ‘쉐도우 6000’ 프리미엄 라인인 ‘엘레트 인젝션 팩’이다. 이 제품은 써코니의 클래식 라인 중 하나인 쉐도우 오리지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최근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클라라는 자신이 선택한 쉐도우 6000 인젝션 팩을 착용하고, 직접 스타일링까지 참여하며 스트리트 화보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화보 속 클라라는 그레이 색상의 레깅스에 루즈 핏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하고 화이트에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쉐도우 6000 인젝션 팩 WU를 착용해 클라라만의 스포티 시크룩을 연출했다.

국내에서는 클라라가 착용한 화이트와 블루 색상의 WU와 화이트, 그레이, 민트 컬러 배합의 WE 2가지 컬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 가볍고 우수한 쿠셔닝에 뒤꿈치 안정 클립을 장착해 편안하면서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포티한 미드솔과 라텍스가 부착된 인솔은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월초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3만9000원.

써코니 관계자는 “픽 캠페인을 통해 패션이 곧 삶인 패션피플들과 써코니의 브랜드 철학 및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그 의미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그 첫 번째 셀럽으로 활동했던 배우 겸 모델 도상우의 픽 아이템 ‘쉐도우 5000’은 일명 ‘도상우 운동화’로 불리며 출시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클라라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두 번째 캠페인도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