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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니, 신세계 본점 남성 럭셔리관으로 확장 이전

브리오니, 신세계 본점 남성 럭셔리관으로 확장 이전 | 1신원(대표 박성철)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Brioni)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부티크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남성 럭셔리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26일 첫 선을 보였으며, 브리오니 역시 이 곳 남성 럭셔리관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로 오픈한 브리오니 부티크는 총 면적 93㎡(약 28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우아함과 영원불멸의 가치(Elegant&Timeless)’라는 브리오니 고유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포멀과 캐주얼웨어 섹션을 분리 배치하여 고객의 동선을 고려했다. 또한 슈즈와 가방, 선글라스, 모자 등 액세서리 존을 대폭 강화, 남성 토털룩으로 선보인다.

브리오니 관계자는 “최근 남성 프리미엄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남성 고객들이 편안하게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남성 럭셔리관 입점 등을 통해 향후 국내에서 브리오니의 성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오니의 국내 매장 수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비롯하여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본점, 하얏트 호텔, 신라 호텔 등 총 5곳이며, 올 하반기 1곳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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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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