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패션 아이콘 ‘테일러 토마시 힐’과 스타일링 콜라보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브(VOV)가 세계적 패션 아이콘 테일러 토마시 힐(Taylon Tomasi Hill)과 손잡고 ‘뉴 블랙 윈터 스타일’ 화보를 공개한다.
뉴 블랙(The New Black)은 패션업계 신조어로 ‘새로운 유행’을 의미하며, 이번 화보는 제품이 아닌 ‘스타일링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됐다. 보브는 세계적 패션 아이콘을 통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보브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자 했다.
테일러 토마시 힐은 미국 마리끌레르 액세서리 디렉터를 역임하고 현재 유명 럭셔리 온라인숍 모다 오페란디(Moda Operandi)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스타일 디렉터다. 그녀는 이번 화보를 위해 보브의 의상을 스타일링 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모델로도 활약했다.
화보를 통해 공개되는 보브의 겨울 컬렉션은 ‘보브 이즈 더 뉴 블랙’을 콘셉트로 한다. 롱코트, 무스탕, 야상 점퍼, 데님, 니트, 셔츠 등 겨울 대표 제품들이 테일러 토마시 힐을 통해 ‘보브가 새로운 유행이다’라는 화보 콘셉트로 표현됐다.
김주현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담당 과장은 “옷은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제품 제작이 아닌 스타일링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면서 “화보를 보면 갖고 싶어질 만큼 멋진 스타일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브와 테일러 토마시 힐의 콜라보레이션 스타일링 화보는 보브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voiceofvoice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브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겨울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일 선착순 3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고,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과 보온병으로 구성된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