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의 올 블랙 패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하라는 3번째 일본 콘서트 투어인 ‘KARA the 3rdJAPANTour’참석차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야마로 출국했다.
이날 구하라는 아이돌 패셔니스타답게 시크한 올 블랙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V넥 티셔츠와 가죽 팬츠를 매치하고 기하학적인 패턴의 카디건을 더해 세련된 멋을 연출했다. 여기에 펀칭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백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맞춤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구하라의 스타일을 완성한 가방은 톱 모델 미란다 커 가방으로 유명한 핸드백 브랜드인 사만사 타바사(SAMANTHA THAVASA)의 ‘소피아’ 백으로 알려졌다. 파이톤 소재 콤비와 펀칭 스트랩이 특징인 이 백은 얼마전 국내에 방한한 미란다 커와 브랜드 모델인 윤은혜가 공항패션에서 착용해 화제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카라의 일본 콘서트 투어는 오는 19일 요코하마 아레나까지 7개 도시에서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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