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버드코리아(대표 정인화)의 디자이너 핸드백 ‘루키버드’가 일본에서 인기다.
루키버드는 지난 2009년 ‘루키버드’ 압구정점 플래그십 숍을 오픈,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백의 성향과 선호도를 다양하게 분석했다. 국내 소비자들은 클래식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반면, 일본 소비자들은 송치 스타일의 백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는 가방이 인기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루키버드는 장인의 손맛을 자랑하는 기술력, 디자이너 브랜드로 독특한 셰입과 디자인 개발, 소재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제품력을 일본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시작했다.
가장 인기 있는 백인 ‘루키버드의 리버시블 백’은 총 8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바디의 앞뒤 소재를 소가죽과 스웨이드를 사용해 다른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세련된 느낌이 들며, 끈 조절이 가능하여 크로스백, 숄더백, 토드 백 등 개성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여 실용적이다.
이 제품은 일본 관광객들로부터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 및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 메이저 방송사인 아사히TV에서 기획하는 한국상품전에 국내가방 브랜드로서의 유일하게 초대 받아 1차분이 수출되었고 판매 호조로 인하여 추가 리오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판매호조로 TBS 한국전에도 초대를 받아서 상담 진행 중이다.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중시하는 까다로운 일본 고객에게도 인정받은 만큼 향후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사랑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루키버드의 리버시블 백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루키버드매장에서 19일부터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