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컬쳐 아웃도어 ‘더도어’ 강남1호점 오픈
베네통, 시슬리, MLB 등을 전개하는 패션전문기업 F&F(대표 김창수)가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했다.
F&F는 지난 15일 신논현역에 위치한 컬쳐 아웃도어 브랜드 ‘더도어(THE DOOR)’ 강남점을 개설하고 올해 약 5조원대의 아웃도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더도어는 감각적인 소비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타깃으로 한국의 기후나 지형에 적합한 기능성을 기본으로 의류, 캠핑용품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외관과 더불어 매장 안에는 캠핑을 연상시키는 텐트와 오브제가 전시됐다.
가격대는 재킷 17만9000원~ 37만5000원, 팬츠 19만9000원~ 24만9000원, 셔츠 9만9000원~12만5000원으로 편안함과 합리성을 강조했다. 특히 트렌드에 맞는 컬러풀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더도어 관계자는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기보다 소통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브랜드의 모토이자 가장 큰 특징”이라며 “특히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도어는 강남점을 필두로 문정점, 대전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꾸준한 브랜드 홍보를 통해 컬쳐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론칭 현장에는 전혜빈, 윤소이, 박정민, 하석진, 마리오, 모델 김효진을 비롯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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