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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섹시한 산타걸’로 변신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섹시한 산타걸로 변신해 화제다.
미란다 커는 24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타의 작은 도우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두 손을 허리에 올린 채 입술을 쭉 내미는 매혹적인 표정으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가슴 부분에 새하얀 털 장식이 돋보이는 시스루 코르셋 산타 복장으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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