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노스페이스 매출 6000억 돌파, 역시 탑!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가 지난 26일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로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전년 5300억원) 가량 신장한 것으로 연말까지는 6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
노스페이스는 1997년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이며 고속 성장했다. 2003년 당시 매출 800억원에 불과했지만 다음해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3년 만인 2006년에는 2000억원을 넘겼다. 이후 급격한 상승세에 힘입어 2007년 3200억원, 2009년 4500억원, 지난해는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중·고교생들 사이에서는 ‘제2의 교복’이라고 불릴 정도의 인기와 ‘노스페이스 영’ 라인 확장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단일 브랜드로는 최단 기간(14년)에 이룬 성과”라며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제품을 통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190 Likes
6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