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크리스티, 전년도 대비 80% 성장

세정과 미래(대표 박이라)의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chris.christy)’가 10월까지 매출 2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전월대비 약 80% 성장했다.

‘크리스. 크리스티’는 배우 원빈이 입어 화제가 된 가죽 재킷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원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아우터 등 겨울 아이템 매출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목표인 420억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성장의 주요인으로는 9월부터 출시된 야상 점퍼의 판매가 급상승한 것이다. 보온성이 뛰어나고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 내피(라이너)’와 ‘라쿤털 후드’ 는 가을 겨울 모두 착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매출 상승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크리스. 크리스티는 현재 59개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2012년에도 전국 주요 상권 백화점 및 대리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