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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의 주얼리 트렌드는? “볼드”

여배우들의 주얼리 트렌드는? “볼드” | 1특별한 날, 한껏 드레스업한 여자스타들의 패션 감각을 엿보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화제다. 레드카펫 위 휘날리는 드레스 자락과 함께 스타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주얼리는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으로 꼽힌다. 럭셔리한 드레스와 분위기가 상반되는 듯 하지만 의외성을 가진 주얼리로 멋을 낸 스타들의 특징을 살펴보자.

우아한 드레스와 유니크한 주얼리의 만남

지난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배우 한채영은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여배우다운 자태를 뽐냈다. 밑단이 넓게 퍼지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한채영은 볼드한 느낌의 주얼리로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포인트를 주었다. 같은 디자인의 귀고리와 반지로 통일감을 주며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또한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럭셔리룩의 정수를 보여준 왕지혜 역시 과감한 퍼 재킷에 주얼리를 매치해 화려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17일 드림하이2 제작발표회에서 ‘씨스타’ 효린 또한 블랙드레스와 볼드한 반지가 눈에 띄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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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이렇듯 요즘 여자 스타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드레스에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주얼리를 탈피하고 유니크하면서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하는 것이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특히, ‘거미줄’에서 착안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많은 여성 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잠을 잘 때 머리맡에 걸어두면 나쁜 꿈이 거미줄에 걸러진다는 의미가 담긴 옛 인디언의 주술도구에서 영감을 얻은 렉스다이아몬드의 ‘드림캐쳐’는 앤티크한 느낌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빛내주었다.

렉스다이아몬드 관계자는 “스타들의 드레스와 주얼리를 보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님들이 종종 문의를 한다”며 “이런 주얼리는 웨딩 피로연 또는 애프터 파티 드레스와 매치한다면 신부님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렉스다이아몬드는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In-house 생산방식으로 제품을 선보이며 디자인 R&D 센터를 보유하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주얼리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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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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