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펑키·락시크룩 인기
겨울에도 락시크룩의 인기는 시들지 않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옥빈은 최근 케이블 TV Mnet ‘OK, PUNK’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서슴없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것에 이어 펑키, 락시크룩을 보여주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그녀가 보여주는 락시크룩은 1970년 대 후반 유행했던 초기의 펑키, 락시크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성 넘치는 펑키, 락시크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을 알아보자.
21세기의 ‘락시크’ 포인트 아이템으로 분위기 UP
락시크룩은 반항아적이고 공격적인 느낌을 한껏 담아낸 스타일링이다. 락시크룩의 기본은 블랙앤화이트, 스터드 장식의 패션을 기본으로 하지만 리얼웨이 스타일링에서 락시크룩의 독보적인 느낌을 연출하려면 컬러, 패턴, 디테일이 돋보이는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락시크의 대표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 체크, 레오퍼드가 페도라, 시계와 어우러지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발산할 수 있다. 또는 볼드한 뱅글,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클러치 백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펑키한 느낌을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스터드 장식.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부츠는 펑키한 느낌을 발산해 락시크룩을 절정으로 끌어올려 준다.
또한 김옥빈과 같이 강렬한 원색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이용해 강렬한 느낌을 담아내고 벨벳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움으로 펑키 스타일의 아우라를 발산한다. 개성을 강조하고 락시크의 느낌을 담아낸 이탈리아 인디펜던트의 선글라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선사해 락시크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절하다.
이탈리아 인디펜던트 by 지오 관계자는 “단조로운 블랙에 컬러감 있는 아이템으로 포인트 주는 것이 트렌드”라며 “특히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펑키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