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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옴므, 가로수길에 첫 대형매장 오픈

 

보닌옴므, 가로수길에 첫 대형매장 오픈 | 1
남성복 보닌이 지난 9월 21일 가로수길에 264.46m²(약 80평)규모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온라인 남성복 브랜드 ‘보닌’이 오프라인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것도 대기업과 SPA 브랜드 격전지인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오픈한 것.

바이클럽(대표 조경태)에서 전개중인 보닌은 지난 9월 21일 가로수길에 264.46m²(약 80평)규모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보닌’은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자체 온라인 숍(www.vonin.net)과 주요 백화점 온라인몰을 통해 전개해 왔다.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20~30대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보닌옴므, 가로수길에 첫 대형매장 오픈 | 2제품으로는 램스울100% 니트 2만9800원, 캐시미어울 혼방니트 2만9800원, 그외 스트라이프 니트류와 셔츠류 1만9000원대 등 가격대비 높은 품질을 제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이너웨어, 잡화 등 전 카테고리를 직접 생산해 남성토털 매장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창을 부착한 고급라인슈즈는 15만원대, 소가죽 스니커즈류는 3만원대 소가죽 구두는 5만원대 등 여느 매장과 온라인 숍에서는 볼 수 라인업과 경쟁력을 갖췄다. 가격과 제품은 온오프 동일하게 판매되며 일부 제품은 QR 및 소셜 쇼핑으로 인해 반값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보닌 조경태 대표는 “이번 가로수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좀 더 신뢰감을 갖길 원한다”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SPA브랜드들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보닌은 오픈 첫 주말 약 2000만원을 올리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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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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