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소싱체제 확립, 글로벌 본격화
합리적인 가격의 고 퀄리티를 지향하는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상해 및 대련을 넘어 베트남 생산기지 거점을 확보한다.
인동에프엔은 글로벌 감성의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쉬즈미스’와 영캐릭터 브랜드 ‘리스트’ 브랜드를 전개하며 2007년 중국 상해 법인을 시작으로 2012년 5월에는 뉴욕법인 설립을 눈앞에 두고있다. 또 2012년에는 생산기지를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하노이 등지로 다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수의 산업체를 파트너로 선정하여 통합 생산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등 동남아의 제 3 생산기지 거점 확보는 공동 소싱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통합력있고 효율성 높은 생산체제를 확립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생산 시스템과 작업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단납기, 소량생산 시스템, 선기획 구축 및 특화 아이템 개발 등 더욱 체계화된 프로세스가 구체화 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생산력을 뒷받침으로 인동에프엔만의 합리적 가격의 고퀄리티 상품은 ‘SMART PRICE’ 슬로건을 통해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 비즈니스는 2012년 쉬즈미스와 리스트 브랜드를 합쳐 백화점 및 가두점을 포함 400개 매장 2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생산기지를 가동해 생산을 안정화 하고, 뉴욕시장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그 유통망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