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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 스토어 존 화이트, 여행 룩 제안

코끝으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인 연휴가 2번이나 있는 5월엔 누구라도 떠나고 싶어진다. 발 빠른 행동파라면 이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터. 여행을 떠나기 전 자신의 옷장을 점검해 보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맨즈 콘셉트 스토어인 존 화이트(John White)의 여행 룩을 만나보자.

내추럴한 소재와 풍부한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아메리칸 빈티지(American Vintage)의 레드 오렌지 컬러 니트는 밤바다를 거니는 로맨틱한 남성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느낌의 색상과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메리칸 빈티지 제품은 뉴욕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꼽기도 했다.

에르메스(Hermes), 발렌시아가(Balenciaga), 디올(Dior)과 같은 프레스티지 패션 하우스에서 일한 디자이너 Christophe Verot이 론칭한 로빈슨 레 방(Robinson les Bains). 여행 광인 그는 어느 때나 여행을 하며 쉽게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를 만들고자 했다.

맨즈 스토어 존 화이트, 여행 룩 제안 | 1이번 시즌 로빈슨의 주제는 해변의 아름다움과 삭막한 도시와의 대조이다. 프랑스 리비에라 해안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되게 재해석된 타탄체크 수영복과 더불어 폴리에스터에 프린트된 옥스퍼드 수영복, 로고 패치와 히든 포켓, 스냅을 이용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벨트는 로빈슨만의 수영복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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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정찬, 혹은 와인 파티 등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를 대비해 드레스 업한 룩에 어울리는 Henderson 테슬 로퍼와 SAND 캐주얼 재킷, 기하학적 프린트가 돋보이는 Seventy 스카프 등은 여행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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