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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컬러풀 ‘프린트 패딩’ 주목

쌀쌀한 추위가 지속되는 요즘, 가장 필요한 것은 두꺼운 아우터 ‘패딩’이다. 한겨울 내 몸을 추위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패딩! 그러나 어둡고 칙칙한 무채색의 겨울 의상 속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겨울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올해 ‘프린트’가 새겨진 패딩을 주목하자.

+ 귀여운 프린트 패턴의 캐주얼 아이템

Ⓒ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보통 패딩은 따듯한 기능성만을 강조해 패셔너블과는 거리가 먼 아이템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우터인 패딩은 패턴과 컬러만 잘 선택해도 훨씬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배우 이연희가 착용한 스타일링처럼, 프린트 패딩과 다른 프린트 패턴을 함께 매치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베이지, 브라운 컬러의 프린트 패딩은 캐주얼한 듯 우아하게 다양한 스타일로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 원 포인트룩 패턴의 커플 아이템

Ⓒ 69SLAM
Ⓒ 69SLAM

프린트 패딩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평범하지 않고 좀 더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 이에 색다른 프린트 패딩으로 개성 넘치는 원 포인트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베이직한 아이템, 별다른 디테일 없이 심플한 스타일에 프린트 패딩을 함께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데, 특히 원 포인트 룩은 패션에 관심이 없거나 패션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커플이라면 연인과 함께 화보처럼 색다른 커플 아이템으로 연출해 연인만의 특별함을 강조할 수 있다.

+ 청순 파스텔 컬러의 에스닉 아이템

올 겨울, 컬러풀 ‘프린트 패딩’ 주목 | 1
Ⓒ 써스데이 아일랜드

시대가 변하고 패딩도 변했다. 요즘은 예전같이 단색의 거하고 부한 디자인 보다는 활동적인 패턴에 슬림 라인의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들이 줄이어 출시됐다.

청순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와 에스닉한 무드를 가미해 패턴이 돋보이는 패딩은 빈티지한 듯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 가능해 여성들이 좋아한 만한 아이템이다. 또 여성들이 걸리시한 원피스와 함께 연출해도 어색하지 않은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패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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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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