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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제니아’, 프리미엄 아웃렛 확대 나서

금강제화 ‘제니아’, 프리미엄 아웃렛 확대 나서 | 1

금강제화(대표 신용호)의 슈즈 할인 전문매장 제니아(XENIA)가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 확대에 나섰다.

가두점을 비롯해 패션 쇼핑몰, 백화점에 유통을 전개해 왔던 제니아는 미래 성장 유통채널로 고가의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에 눈을 돌렸다.

이에 제니아는 지난 10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백석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달 3일과 19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과 구리점을 각각 오픈했다.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은 롯데 아울렛 광주 월드컵점과 대구 율하점을 포함 5개 전개하고 있으며, 전체 80개 제니아 매장을 운영중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장기 불황으로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경향이 심화되면서 아웃렛, 할인점에 입점한 제니아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앞으로 제니아는 아웃렛 매장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층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론칭한 제니아는 금강제화의 축적된 제화 기술력에 실용성을 더해 정장화, 캐주얼화, 컴포트화 등을 1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슈즈 전용 할인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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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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