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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네이버 라인과 파트너십 체결

버버리, 네이버 라인과 파트너십 체결 | 1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달 13일 버버리 라인 일본어 계정(@burberry_jp)을 오픈한 버버리와 네이버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실시간 테크놀러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버버리는 오는 23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 AW15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쇼를 라인 일본어 계정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코니&브라운의 스티커도 독점 공개한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는 “매달 1억8천명 이상의 온라인 유저가 활동하고 있는 라인을 통해 버버리의 풍부한 역사와 디자인 문화를 보다 더 개인적인 형태로 일본에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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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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