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워크스테이션’ 론칭…비즈니스 편집숍으로 탈바꿈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비즈니스맨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워크스테이션(Work Station)’을 새롭게 론칭하고 전체 카테고리를 재정립했다.
2003년 론칭한 마인드브릿지는 남녀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번 ‘워크스테이션’은 최근 비즈니스맨들의 업무 변화와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제안한다.
이에 마인드브릿지는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비즈니스맨을 위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다.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편집 매장인 ‘워크스테이션’은 ‘일하는 사람을’을 타깃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을 제공하는 마인드브릿지의 의류뿐만 아니라 시계 등 액세서리, 사무용품, 오피스 가구 등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마인드브릿지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전체 카테고리를 6가지로 재정립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6가지 카테고리는 수트 라인 ‘퓨처 셋’, 캐주얼 라인 ‘커먼’, 기능성 의류 ‘스포츠 유틸리티’, 여성 셔츠 라인 ‘알트셔츠’, 액세서리 라인 ‘기어’, 라이프스타일 라인 ‘옴니’ 등으로 선보인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워크스테이션’은 워크스타일을 위한 모든 것이 총 집합된 편집숍”이라며 “오는 10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99.1㎡ 규모의 마인드브릿지 워크스테이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후 평촌점, 파주점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