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의 여성 시계 브랜드 베이비지(Baby-G)가 브랜드 전속모델인 소녀시대의 바캉스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태양이 쏟아지는 눈부신 ‘비치(beach)’를 콘셉트로, 1990년대 복고풍 바캉스 룩을 소녀시대 8명의 개성에 맞게 담아냈다.
볼륨있는 헤어스타일과 글로시한 메이크업으로 무장한 소녀시대는 각기 다른 컬러를 테마로 의상과 시계를 매치해 8인8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허리를 감싸는 하이웨스트 숏츠와 웨지힐 샌들을 착용해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는 등 과감한 섹시미를 어필했다.
베이비지 관계자는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베이비지 광고 촬영은 항상 즐겁고 결과물도 기대 이상”이라며 “이번이 여섯 번째 촬영인데 매번 콘셉트에 어울리는 연기와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착용한 시계는 베이지지의 신제품으로, G-SHOCK의 인기 모델을 모티브로 한 BA시리즈와 듀얼 다이얼 월드 타임 기능을 탑재한 BGA-190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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